
워릭 모리스
상임고문
워릭 모리스 전 대사는 39년간 영국의 외교관으로 재직하며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주한 영국 대사, 3년간 주베트남 영국 대사로 역임하였습니다. 연세대학교에서 18개월간 한국어를 배우는 것을 시작으로 세 차례 한국에서 근무하였으며, 무역, 투자, 경제 부문을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. 또한 1991년, 2004년 두 차례 북한에 실무 방문한 바 있습니다.
현재 영국 내 한국학 학회 (British Association of Korean Studies) 회원이며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영-한 학회 회장직을 역임한 모리스 전 대사는 한국 관련 워크숍과 세미나에 정기적으로 참석하며 BBC와 다른 방송사들에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 더불어 영-한 법 학회 명예회장직을 맡은 바 있으며, 베트남-영국 네트워크 창립자이자 현 회장입니다.
모리스 전 대사는 Lloyd Insurance 고문으로 재직하며 한국과 베트남에 자문을 수행하였으며,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(KOTRA) 영국오피스의 고문으로 역임한바 있습니다. 또한, PCA Life Korea 사외이사로도 재직하였으며, 현재 베트남 Prudential 에서 유사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.
모리스 전 대사는 순천향대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케임브리지대 로빈슨 칼리지 명예 펠로우로 선출된 바 있습니다.